6월 둘째주 일상, 오랜만에 동네친구 만나고 머리도 하고~ 이제 장마시작이라니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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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동네친구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동네 친구가게 놀러와선 제과제빵이 배우고 싶다고 함께 할 수 있냐 물었다.오잉? 모지? 했는데…우린 친구니깐… 하며 재밋는 마음으로 해 보쥐 뭐… 하며 동네친구 날짜를 정하고 시간을 정하고모임 이름을 정하고내마음대로 만들 품목을 정하고…친구가 준비 해둘 준비물 들을 정해주고약속한 날짜가 되어짐 가득 싣고 출발이르의 목공 워크숍과 햇살요가원이 있는 동네친구 곳에 도착두 부부가 하나하나 손 봐서 꾸민 집은 옛날 오래된 집 같지 않게 깔끔하고 단정하게 바껴있었다.제목은 건달빵 모임그러니깐 건빵 모임에 난 오른팔 ㅎㅎ부제목은 동네친구 빵꿉클래스보통 레시피주고 다 계량되어 있는 재료 섞기만 하면 되는 수업이 아니라 재료계량부터제빵은 빵 발효시간에 비는 시간이 많아 비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빵을 네 동네친구 종류를 소량씩 만들었다무반죽치아바타아무런 부재료 넣지 않는 치아바타, 한살림 통밀 100%를 이용한 통밀 치아바타감자가 제철이니 감자 치아바타시중에서 살수 있는 통밀가루와 강력분 50:50으로 만든 통밀치아바타만드느라 동네친구 사진이 거의 없… ㅎ일단 통밀100%는 글로텐을 손으로 잡지 않고 만들기 어렵다는 걸 체험(?) 시키고 손반죽법을 알려주고 빵이되긴 조금 늦은 통밀반죽은 긴 스틱형으로…친구의 오븐이 동네친구 거의 토스트 수준인걸 관과한….첫번째 치아바타는 거의 온도 테스트 용으로 희생…?뜨거운 장갑…각각 구워져 나온 빵들의 속을 살펴보며 왜 이렇게 되었는지 설명 하고개선방향을 얘기감자치아바타는 잘 동네친구 나올 수 있었는 데 내가 온도를 착각 해서…큼큼…오늘의 빵꿉클래스결과물그래도 통밀50%치아바타는 아주 잘 나와서 좋다.가지고 있는 오븐에 맞춰 연습과 테스트를 꾸준히 해야한다는 숙제를 남기고오늘은 동네친구 여기 까지!!다음 건빵모임에서 다른 것으로 만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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